일본 AV배우, 실종 2주만에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너무 끔찍한 부검 결과

살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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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오후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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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V배우, 실종 2주만에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너무 끔찍한 부검 결과

23세 성인비디오(AV) 배우 아라노 리나(본명 신노 리나)가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된 사건으로 인해 일본 열도가 떠들썩합니다.

2022년 6월 30일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 리쿠 등에 따르면 도쿄에 살고 있던 아라노는 지난달 18일 이바라키현 히타치오타시의 숲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으며, 나무에 묶여 있었습니다.

부검 결과 리나 시신에선 ‘설골’ 골절 증상이 발견됐습니다. 설골은 목젖 바로 위에 있는 뼈입니다. 설골 골절은 목이 졸려 숨진 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아라노는 6월 5일 오전 부모에게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하고 집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가족들은 3일 뒤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6월 8일부터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이바라키현의 한 기차역에서 아라노와 만난 남성 산페이 히로유키(33)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체포했습니다.

용의자 삼페이 히로유키 / FNN 프라임 온라인
아라노가 실종되기 전 이 남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기차역 밖 폐쇄회로(CC)TV에 그와 함께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또 아라노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산페이의 호화 별장이 위치한 곳에서부터 불과 1.6㎞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체포 당시 혐의를 부인한 산페이는 “아라노를 내 별장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동의를 얻고 잠시 수갑을 채웠다”며 “이후 인근 상점에 내려줬습니다. 그 뒤는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그의 휴대전화에서 수갑을 차고 있던 아라노의 영상이 발견됐지만 산페이는 “합의된 촬영”이라고 말했습니다.

히로유키가 리나의 영상을 촬영한 곳은 창도 환기구도 없는 지하실이었습니다. 경찰은 히로유키가 수갑을 채워 리나를 감금하고선 영상을 찍은 뒤 살해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증거가 없어 산페이를 풀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이후 산페이의 차에 설치된 운전기록장치에서 위치정보 등을 확인하고 수색작업을 벌여 아라노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산페이를 유력 용의자로 다시 체포했고, 그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수사 관계자는 “부검 결과 아라노가 목이 졸려져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히로유키를 단골로 뒀던 한 가게의 주인은 히로유키에 대해 친절하고 품위와 정중함을 갖춘 사람이라고 언론에 증언했습니다.

아라노 리나는 누구?

아라노 리나는 1999년생으로 도쿄 출신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23세의 그는 패션, 노래, 춤에 대한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이 된 포르노 스타는 프리랜서 누드 모델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합니다. SheThePeople 출판물에 따르면 리나는 촬영당 약 1,000달러를 청구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고객과의 만남을 포함하는 노골적인 성적 비디오의 도움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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