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50만 돌파에도… 누리꾼 “웃프다”

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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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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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50만 돌파에도… 누리꾼 “웃프다”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사진은 박찬욱 감독(왼쪽)과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사진=뉴스1, 네이버 영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사진은 박찬욱 감독(왼쪽)과 영화 ‘헤어질 결심’ 포스터. /사진=뉴스1, 네이버 영화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심경을 전하자 누리꾼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헤어질 결심’ 무대 인사를 다녀온 후기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오늘 무대인사를 갔다”며 “(박찬욱 감독이) 몇 마디 안 했는데 말을 잇지 못하거나 한숨을 한 다섯 번은 쉰 것 같다”고 운을 뗐다.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심경을 전하자 누리꾼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찬욱 감독이 영화 ‘헤어질 결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심경을 전하자 누리꾼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내가 가진 모든 재주와 노력,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서 해봤다”며 “여러분은 만족하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정훈희·송창식 두 가수를 알게 되셨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은 한국이 배출한 위대한 가수들”이라며 “다른 노래들도 한 번 찾아보셔라. 그 정도 소득이라도 가져가시면 저는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또 A씨는 “마이크를 전달받은 김신영이 ‘상업 영화다. 입소문 부탁드린다. ‘탑건’을 이겨보고 싶다’고 말했다. 웃프더라”라고 전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흥행 부진에 누리꾼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흥행 부진에 누리꾼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일화를 본 누리꾼은 “티켓가격 비싼 게 가장 큰 원인같음” “여운이 남는 영화보단 킬링타임용 영화가 더 좋다” “잘 만들긴 했는데 흥행할 정도는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지난 4일 기준 누적 관객수 55만 명을 기록했다. 제작비는 약 100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개봉 전 전 세계 193개국에 선판매가 이뤄지며 손익분기점이 100만명 대로 낮아졌다. 이에 손익분기점 달성 여부에 노란 불이 켜진 상태다. 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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