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와인바 웰컴.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와인마시러 갔던 날의 기록.
주택을 개조한 와인바.
이런곳이 좋드라. 주택개조. 이런 곳만의 감성이 분명 있으니까..
밖에서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가을에 오게되면 밖에서 앉으면 또 좋을 것 같다.
내부에서는 이렇게 스크린으로 영화가 나오는 자리도 있고. 분위기 좋아좋아
화장실도 중요한데, 화장실도 깔끔쓰!
메뉴판은 참고할 것. 다 찍지는 못했지만 대략 이 정도. 와인가격은 각각 달랐지만, 안주메뉴는 이게 전부임. 종류는 많지 않았음.
참고로, 콜키지프리에 대해서 정리해보자면.. 와인을 따로 가지고 가려고 한다면, 여기에 판매하는 와인 2병은 무조건 시켜야 되고, 가져온 와인은 1병당 15000원을 내야한다.
메뉴 시키면 무조건 나오는 식전빵.
트러블과 버터. 말해뭐해! 이거야 말로 맛없없!!!
왼쪽은 토마토소스샥슈카. 그리고 같이 나온 바게트빵. 토마토소스샥슈카를 바게트빵에 올려먹으면 굿굿.
그리고 오른쪽은, 구운버섯. 버섯의 즙이 기가막혔다. 이 안주 추천!! 위에 소스는 발사믹식초임. 구운버섯 10번도 시켜먹을 수 있겠다.. 그만큼 괜찮았다.
그리고 이 안주도 나쁘지 않았다.
찹스테이크. 찹스테이크안에 다양한 야채가 볶아져서 나오는데 소스가 괜찮았다.
그리고 이 안주도 추천!
왼쪽은, 해물굴소스카자레챠파스타. 맛있었다. 파스타면 종류인 카자레챠 모양이 너무 특이했다. 식감도 쫄깃하고. 먹으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그런 맛이었다.
이거는 치즈플레이트. 다양한 치즈와 바게트빵이랑 같이 나왔다. 바게트빵에 치즈 올려서 먹먹 하면 그것도 굿굿
조용한 감성이 녹아져 있는 그런 곳. 조용해서 부담없이 가서 와인 한잔 마시기에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