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과 탁재훈의 티키타카가 폭소를 안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이 출연을 예고했다.
이날 탁재훈은 쥬얼리에게 “너네가 최고야”라고 억지로 훈훈함을 연출하려 했지만, 서인영은 “내가 그말을 믿을 것 같냐”라며 호락호락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서인영은 이지현을 향해 “사실 언니는 이쪽으로 가야 한다”라고 ‘돌싱’ 임을 강조하며 센 토크를 예고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이쪽에 못 들어온다. 우린 (이혼을) 다 한 번씩 했다”며 두 번 이혼한 이지현과 선을 그어 폭소를 안겼다.
이에 박정아는 “우리 지현이 돌돌싱이라고 무시하지 마”라고 억지로 편을 들자 이지현은 “언니가 나를 두 번 죽인다”라며 쓰러지는 시늉을 했다.
또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탁재훈은 “이렇게 예쁘면 세 번, 네 번, 다섯 번을 해도 된다”며 위로하면서도 “이지현과 결혼하면 애가 넷”이라고 갑작스럽게 철벽을 쳐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아들 우경 군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증상을 털어놓기도 했다.
khj80@news1.kr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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