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영철이 배우 권상우, 송승헌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사연을 소개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철, 하희라, 임호, 정겨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김영철은 권상우, 송승헌을 자신의 수다 메이트라고 밝힌다. 그는 두 배우와 라디오에서 만나 친해졌다며, 최근 그들과 꾸준히 만나며 수다를 즐기는 중이라고 했다.
이에 정겨운도 “김영철의 투머치 수다 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다”며 김영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또 그는 예능 MC로 활약하기 위해 시도 중인 자신만의 노력, 개그맨 유세윤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이유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정겨운은 하희라의 남편 최수종을 위협할 만한 ‘신흥 사랑꾼’ 면모도 선보인다. 그는 과거 연애 무식자였다며 어떻게 사랑꾼으로 변하게 됐는지 이야기를 전했다. 김영철과 정겨운의 토크 맞대결, 하희라와 임호의 근황 등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74년생인 김영철은 1999년 KBS 공채 1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패러디 개그와 성대모사 등으로 인기 개그맨 반열에 올랐고 ‘따르릉’, ‘안되나용’ 등 노래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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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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