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제이쓴(본명 연제승)이 1억원을 준다고 해도 감자튀김은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28일 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에는 제이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와 제이쓴 등은 ‘너도 할 수 있어 인생 역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쓴은 과거 호주에서 유학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구라가 “성공하기 위해 참았던 고통이 있냐”고 묻자, 제이쓴은 “호주에서 유학할 때 돈이 너무 없어 감자튀김만 세 달 가까이 먹었다”며 “지금은 1억원을 준다고 해도 (감자튀김은) 안 먹는다”고 했다.
또 김구라가 “본인이 생각하는 흑역사가 있냐”고 재차 묻자, 제이쓴은 “역시 호주에 있을 때”라고 답했다. 제이쓴은 “당시 드레드락 스타일로 (머리카락을) 땋고 다녔다”며 “그랬더니 주변에서 아무도 말을 안 걸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86년생인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 후 활발한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렸고, 지난달에 아들 준범군(태명 똥별이)을 품에 안았다.

/사진=채널S 예능 ‘김구라의 라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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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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