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류승룡 주연 ‘인생은 아름다워’ 3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라미란 주연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 2’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7만2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9.9%)을 동원해 ‘공조 2: 인터내셔날'(6만6천여 명·27.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직한 후보 2’와 함께 개봉한 다른 작품 4편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염정아·류승룡 주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4만5천여 명(18.6%)을 모으며 3위로 출발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와 ‘극장판 헬로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은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좋아하던 연예인의 추락을 경험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성덕’도 10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나란히 2위와 3위를 유지하던 ‘늑대사냥’과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신작들의 약진에 각각 5위와 7위로 내려앉았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2/09/29 08:35 송고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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