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는 출력과 주행거리 범위를 개선한 2023년형 e-208을 공개한다고 27일(현지 시각) 밝혔다.
외관상 이전과 달라진 부분이 없어 보이는 2023 푸조 e-208은 최근 업그레이드된 e-308의 하드웨어를 빌렸다.
260Nm의 토크는 그대로지만, 새로운 전기 모터가 100kW(136마력)에서 115kW(156마력)으로 출력을 끌어올렸다.
푸조는 아직 2023년형 e-208의 성능 수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전 모델이 8.1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했기 때문에 이보다 빠른 성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50~51kWh로 늘어난 배터리를 통해 e-208은 주행거리를 400km까지(WLTP 기준) 확장했다. 이는 이전 모델이 362km를 주행할 수 있었던 것에서 38km가 늘어난 수치다. e-208이 2019년 말에 처음 데뷔했을 때 주행거리는 340km에 불과했다.(유럽 기준)
e-208은 이 밖에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 사용 시 충전 보존을 돕는 앞 유리의 습도 센서와 히트 펌프, 저항 타이어, 수정된 변속기 비율 등을 포함하여 몇 가지 추가 개선점을 갖춘다.
7.4kW 기본 충전기와 100kW 충전 기능이 제공되며, 공용 충전기를 사용하여 25분 내에 2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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