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는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기 모드 주행거리와 더 많은 트림 등급을 추가하여 새롭게 공개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

주요 기술 변화는 새로운 18kWh 배터리가 탑재되어 WLTP 사이클에 따라 최대 44km의 전기 모드 주행거리가 제공된다. 이는 기존 보다 3km 더 늘어났다.

핵심 파워트레인인 3.0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단일 전기 모터와 구성되며 이 전기 모터는 이제 6%의 더 많은 출력과 15% 더 많은 토크를 생산한다.

그 결과 모터 출력은 136마력 및 400Nm의 토크로 향상되어 총 출력이 449마력에서 462마력으로 늘어났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는 기존 5.5초에서 5.3초로 단축된다.

벤틀리는 이전에 하이브리드를 벤테이가 제품군 내에서 독립 실행형 모델로 포지셔닝 했지만, 이제는 전기식 설정의 가용성을 확장하여 스포티한 S 및 럭셔리 아주어(Azure) 트림 레벨을 모두 제공된다.

S 모델은 크롬 트림과 블랙 하이라이트를 교환하고 22인치 휠, 틴팅 램프 렌즈, 15% 더 단단한 댐퍼를 갖추고 있으며, 앞뒤 탑승자의 취향에 맞게 튜닝할 수 있는 스포츠 배기 장치를 갖추고 있다.

아주어 트림은 10스포크 22인치 휠, 크롬 악센트, 22way 시트, 오픈 포어 우드로 장식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벤틀리는 벤테이가 라인업에 새롭게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제품군의 절반이 전기식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첫 번째 순수 전기차를 출시하는 해인 2025년에는 100% 가용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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