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가수 임영웅 팬이 포천시 관내 아동보호시설에서 자립한 청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한 중학교에서 교장으로 근무하는 A씨는 “교직에 있다 보니 아동보호시설 자립청년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또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A씨는 이번 기부 외에도 2020년부터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및 문화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후원하는 등 누적 기부액이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는 기부금을 태풍으로 거주지에 비 피해를 입어 가전과 가구 교체가 필요한 자립청년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강주현 경기북부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임영웅씨를 매개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팬클럽과 팬들이 꾸준이 늘고 있다”며 “이들은 성금과 구호물품,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과 함께하는 팬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yhm95@news1.kr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공사 서둘러라”…용인 처인구, 2년 이상 미착공 현장 등 581곳 허가취소 검토
- ‘제주 전통어로방식’ 제주테우문화, 제주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 집중호우로 잠정 중단된 ‘양재천 천천투어’ 10월4일 재개
- LG생활건강, 컬러감에 상쾌함 더한 ‘리치 팝 치실 3종’ 출시
- 코레일 ‘가을 지역축제’ 특별할인 상품 출시…30일부터 예약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