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바로 덴비인데요. 특유의 색상과 쉐잎이 예뻐서

늘 가지고 싶어하는 제품이에요.

그런데 이번에 덴비 포셀린(Denby Porcelain) 출시를 기념해서 런칭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여권처럼 디자인된 초대장이 왠지 여행을 가는 듯 설레더라고요.

덴비는 무려 20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데

스톤웨어의 명가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셀린 라인이에요.

행사장 곳곳에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약 디자인과 둥근 활을 연상시키는 유연한 곡선 형태의

텍스쳐가 특징이었습니다.

행사장은 영국의 맛과 멋을 담은 느낌으로

상당히 예쁘고, 초대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마저 설레더라고요.

이번에 행사를 하면서 많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만드는 것은 영국에서 하는 건 줄 알고 있었는데

포장가지 모두 영국에서 100% 진행을 한다고 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영국에서 온 테이블웨어라서 양식과만 잘 어울릴 것 같지만

은근히 한식 상차림과도 잘 어울려서 믹스매치로

테이블웨어를 구성해도 좋을 것 같았고요.

덴비 포셀린은 1300도 이상의 온도로 고온 소성하기 때문에

내열 온도 250도라서 오븐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및 냉동실에서

자유롭게 사용을 할 수 있어 주방생활에 있어서 편리함을 주겠더라고요.

스톤웨어의 기술력이 그대로 포셀린에 적용되었기에 내구성 역시 우수하고요.

그리고 한쪽에 정원이 뒤로 보이는 영국 느낌의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화사하면서도 예쁘게 보여서 집 한쪽에

이렇게 구성을 해두면 좋겠다 싶었죠.

참고로 이번 포셀린 컬렉션은 아크 화이트, 아크 블루, 모던 데코,

그리고 스타 컬렉션으로 다양한 라인과 패턴 무늬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브리티시 테이블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고

기존의 덴비와도 잘 어울리며 다른 테이블웨어와 어울림도 좋아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이 가능하죠.

또한 이번 덴비 포셀린은 덴비의 패턴 중에서 유일하게 디자인이 프린팅된 컬렉션이에요.

행사장에 도착을 해서 다양하게 DP된 덴비 포셀린 라인을

살펴 보고 있으니 곧이어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윤지님께서

진행을 해주셨는데요. 차분하고 재치있는 진행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윽고 제가 기대하던 식사 시간이 도래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덴비 포셀린 라인에 맛있는

영국 음식들을 제공하였는데요.

먼저 식전빵과 올리브오일이었고요.

상당히 고급스러운 맛을 보여준 단새우 & 오세트라 캐비어,

그리고 팬넬 – 망고 살사였습니다.

다채로운 조합이 주는 맛이 매력적이었고요.

다음으로는 부라타치즈 & 프로슈터

카스텔베트라노 올리브였는데

그릇이 예쁘니 요리가 더 돋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메로&봉골레 살사 프레골라 파스타는

색다른 느낌의 파스타 요리였는데

쉐입의 라인과 패턴이 잘 어울려서 깔끔하지만

심심하지 않은 플레이팅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영국 느낌이 물씬 나는 로스티드 설로인 & 요크셔 푸딩

포르치니 인퓨젼으로 브레드 푸딩과 로스티드 스테이크의

조합이 안성맞춤이었고, 패턴도 요리에 좀 더 집중하게 하게 하는 느낌이라

돋보였어요.

디저트는 피스타치오 초콜릿 토르테 & 로즈마리 아이스크림, 코코넛 트윌 및

스콘과 스틸톤 치즈 스프레드로 인상적이었으며

식사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었죠.

전반적으로 이번 덴비 포셀린 런칭 파티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어우러지는 포셀린 컬렉션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상당히 탐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서 이 그릇에 맛있는 요리를 담고, 사진으로

담아 보려고요. 그 리뷰는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의 덴비코리아 인스타그램에서

참고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denb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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