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강타(안칠현)가 보유 중이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매도해 거액의 수익을 올렸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강타는 자신이 비등기 이사로 있는 SM엔터테먼트 주식 2300주를 22~26일 장내매도했다.
처분가는 주당 7만6200~7만9500원이다. 앞서 강타는 지난 7월 6000주에 대한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했다. 당시 행사가는 4만2640원으로, 강타는 이번 매도를 통해 두 달 만에 약 8100만원의 차익을 거뒀다.
매도하지 않은 3700주를 포함할 경우, 29일 SM엔터테인트 종가 기준(7만200원) 잠재적 시세 차익은 약 1억8300만원에 달한다.
breeze52@news1.kr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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