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제철을 맞아 맛있는 마늘종 요리로

간단하게 무쳐내는 #마늘쫑고추장무침 으로 보여드려요.

매년 이맘때면 자주 식탁에 내어놓은 제철 집밥반찬으로 울 이웃님들께서도

요즘 많이 드시고 계시지요?

며칠 전 언니가 준 마늘종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손질까지 다해서 제 손에 쥐여준 언니의 선물로 마늘쫑 장아찌, 마늘종 볶음밥,

마늘쫑볶음 등 아주 맛나게 만들어 먹고 있어요.

그중에서 오늘은 고추장마늘쫑무침으로~!

요거 하나 있으면 밥 한 공기 금세 비워내요.

제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고요.

마늘종고추장무침 만드는 법

(마늘종요리 / 제철 반찬)

손질 마늘종 220g, 참기름 1작은술, 소금 + 통깨 + 검은깨 적당량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식초 1작은술, 물 1큰술

(▲ 계량스푼 기준)

마늘종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과 함께 넣고 40초 정도 데쳐 얼른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그동안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을 만들어요.

양념은 각 가정의 입맛에 맞게 가감하세요.

물기 제거한 마늘종을 넣고 무쳐주세요.

참기름, 통깨, 검은깨를 넣고 무쳐주세요.

지금이 딱 제철~!

만만한 마늘종요리 마늘종고추장무침이에요.

아삭하니 밥반찬으로 딱이에요.

연한 마늘종이 보들보들한 것이 무지 맛있어요.

윤기 자르르~ 입맛을 확~ 살려주는 마늘종양념무침은

데치기부터 시작해 10분이면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쉬운 요리로

마늘종에 따라 데치는 시간이 달라지만 대부분 1분 이내로 데쳐주면 돼요.

하나씩 집어먹다 보면 금세 한 접시는 뚝딱~!

지금이 제철이라 가격도 착한 마늘종으로 오늘 한번 무쳐보세요.

우리 집 입맛에 맞는 고추장 양념을 조물조물~

5월 제철 음식으로 추천해 드려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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