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CL)이 위험천만한 공연을 무사히 마친 심경을 밝혔다.
씨엘은 지난달 30일 SNS에 “마음의 평화는 내게 야생의 밤을 이겨내게 만든다(Peace of mind gets me through the wild nights)”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29일 씨엘이 서울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가진 무대 한 순간이 담겼다.
해당 축제 무대에서는 한 남성 관객이 무대에 난입해 씨엘을 끌어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공연 당시 현장의 제지 없이 무대로 올라왔다.
다행히 씨엘은 남성 관객에게 마이크를 건네는 등 여유롭게 대처하며 위기를 면했다. 주최 측의 허술한 경호와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른 상황에서 씨엘이 다시 한 번 담담한 소회를 SNS에 밝힌 모양새다.
씨엘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가수다. 그룹 활동을 마친 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경민
- 전현무 집에서 박나래가 발견한 수상한 기계…당황한 전현무
- 엄정화 방송중 유재석·이효리 깜짝 응원…눈물 펑펑 쏟은 사연
- “야구 하길 잘했다” SSG 인천팀 최초 관중 1위 위엄→흥행 명가 ‘엘롯두’ 제쳤다
-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걸리자…경찰 매달고 60m 달린 20대
- ‘인간 샤넬’ 제니, 과감한 레몬색 오프숄더 원피스…고혹미 뚝뚝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3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