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판매점의 모습. 2022.6.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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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역대 최다가 나오자 온라인상에서는 ‘조작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제101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0명의 역대 최다 당첨자가 나왔다. 이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뒤로 최다 기록이다. 직전 최다 기록은 2013년 5월 18일 546회의 30건이다. 이는 직전 회차 당첨 2건에 비해 25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이로써 한 게임 당 1등 당첨금액도 약 123억60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으로 급감했다.

지난주 당첨자가 대거 등장하다 보니 조작설 등 다양한 음모론이 또다시 제기되는 상황이다. 조작설의 핵심은 당첨 번호를 정해놓고 추첨했고, 이 번호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것이다. ‘공 무게로 조작할 수 있어 방식을 바꿔야 한다’,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이다’라는 단골 음모론도 이번에 재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동행복권 측 관계자는 “로또 복권 자체가 확률이 814만분의 1”이라며 “1등이 많이 나올 수 있고 적게 나올 수 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다”고 조작설을 일축했다. 여기에 이번 당첨 번호가 그동안 당첨 빈도가 높았던 숫자들, 즉 기출문제여서 자연스럽게 이 조합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사진은 13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복권판매점의 모습. 2022.6.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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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shinQQ@news1.kr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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