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바이오가 릴리의 탈모치료제 ‘올루미언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52분 종근당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5050원(16.42%) 급등한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FDA는 이날 중증 원형탈모증 전신치료를 위해 릴리가 신청한 올루미언트의 시판허가를 승인했다. 올루미언트는 염증 및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야누스키나아제 효소의 수용체에 작용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JAK1·2 억제제다.
종근당은 지난 2019년 한국릴리와 올루미언트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관련주로 움직이고 있다.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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