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이틀째 52주 신저가를 찍었으나 곧장 반등에 나서고 있다.

14일 오전 9시30분 현재 NAVER(네이버)는 전날보다 0.2%(500원) 오른 25만4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개장 직후 24만5000원으로 밀리면서 전날에 이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네이버 주가가 장중 24만원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 2020년 6월22일 이후 약 2년 만이다.

다만 네이버는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현재 하락폭을 메운 뒤 상승 시도를 이어가는 중이다.

네이버와 함께 카카오도 이날 장 초반 7만4200원으로 떨어지면서 전날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카카오도 마찬가지로 이후 카카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전환한 상태다.

현재 전날보다 0.13%(100원) 오른 7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인플레이션 부담 확대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37% 하락한 2495.13선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가 2400대에 진입한 것은 2020년 11월16일 이후 처음이다.

kingkong@news1.kr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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