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7분쯤 경남 통영시 미수동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난 불로 침대가 검게 타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뉴스1

13일 오후 7시7분쯤 경남 통영시 미수동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거주자 1명이 팔과 허벅지 등에 1~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방 안에 침대와 벽면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장비 12대와 소방인력 41명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z1@news1.kr

(통영=뉴스1)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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