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0일 “대통령은 한가한데 장관들만 모여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우 위원장이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두고 이렇게 발언한 것에 대해 “정부의 절박함을 일방적으로 폄훼한 우 위원장의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대변인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경제 위기 태풍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다’며 경제와 민생을 강조했고 각종 회의 때마다 물가 안정,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하고 있다”며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은 무엇을 하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실은 “조속한 상임위 구성을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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