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8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들이 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번 불꽃축제의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2022.10.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8일 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들이 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번 불꽃축제의 주제는 ‘위 호프 어게인(We Hope Again)’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다시금 꿈과 희망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는 의미다. 2022.10.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년 만에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에 100만명 넘는 인파가 몰리며 쓰레기 약 50톤이 배출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여의도·이촌 한강공원의 쓰레기 수거량이 50톤으로 집계됐다. 전날 열린 서울 세계 불꽃축제의 영향이다.

올해 쓰레기 수거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마지막으로 열린 2019년 행사 당시 45톤과 비교하면 11%가량 증가했다. 관람객도 105만명으로 2019년 100만명보다 늘었다.

청소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가 끝난 밤 11시부터 청소를 시작해 다음 날 오전 6시에 청소가 마무리됐다. 한강 환경요원들은 “3년 전 행사 때보다 시민의식이 많이 성숙해진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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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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