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현지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30)의 벽화가 등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28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포즈 모습이 담긴 벽화를 공개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 스타의 놀라운 벽화가 공개됐다”며 벽화가 ‘그나셔’가 직접 그린 그림을 게재했다. 손흥민이 득점을 올린 뒤 시그니 포즈인 찰칵 세리머니 하는 모습을 벽화로 제작된 것.
그나셔에 따르면 벽화의 장소는 영국 북런던이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1.1㎞ 떨어진 스톤리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다만 이 벽화는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현지 팬들에 따르면 이 벽화는 한 달 뒤에 사라질 예정이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23골을 넣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특히 23골을 페널티 득점 없이 모두 필드골로 기록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은 영국 현지에 벽화가 생길 정도로 월드 클래스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손흥민은 다음달 13일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K리그1 올스타와 경기를 치른다. 이어 16일 수원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alexei@news1.kr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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