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면세점 매출이 전월 대비 7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가 발표한 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면세점의 올해 5월 총 매출액은 1조4536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1조3833억원)보다 703억원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내국인 매출액은 전월(1087억원) 대비 137억원 증가한 1225억원으로 확인됐다. 외국인 매출금액은 1조3311억원으로 전월(1조2745억원) 대비 565억원 늘었다.
시내면세점 매출액이 1조338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후 △지정 719억원 △출국장 414억원 △입국장 21억원 순이었다.
또 면세점 이용 인원수는 총 86만7227명으로 전월 대비 9만8825명 많아졌다. 내국인 이용객은 77만8270명으로 전월 대비 7만5151명 늘었다. 외국인 이용객은 전월 대비 2만3674명 증가한 8만8957명을 기록했다.
내국인 이용객은 55만1032명이 지정 면세점을 이용했다. 이 외에도 △출국장 14만6671명 △입국장 2만2885명 △시내 5만7682명 등이 해당 면세점을 이용했다. 외국인 이용객은 △출국장 6만7244명 △시내 1만4738명 △지정 5994명 △입국장1951명 순이었다.
smk5031@news1.kr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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