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구 한 호텔에서 대낮 흉기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협박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49분쯤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호텔 8층 복도에서 일면식이 없는 피해자 40대 남성 등 2명에게 “죽이겠다”고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호텔 1층으로 도망가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 같아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kjwowen@news1.kr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안면 인식 결제 도입”…GS25, 최첨단 매장 ‘DX LAB’점 오픈
- 갈 길 바쁜 롯데, 또 강우 콜드게임에 발목 잡혔다
- 케이뱅크, ‘맞춤형 신용대출’ 서비스…개인별 금리·한도 조회 가능
- 코스피, 장 초반 1.38% 하락 2388선…코스닥 1.29%↓(2보)
- 술마시다 말다툼한 남성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집유’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