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대부분 하락세다.
29일 오전 7시55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8% 하락한 266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7% 하락한 15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2.37% 내린 618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44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3.48% 하락했다.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미국 월가에 다시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출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나스닥은 3% 가까이 급락했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1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또 다시 기술주 매도세가 나타났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1.27포인트(1.56%) 내린 3만946.9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8.56포인트(2.01%) 떨어진 3821.5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3.01포인트(2.98%) 급락한 1만1181.5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같은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47% 내린 2만318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안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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