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 뮤직비디오가 5억 뷰를 돌파했다.
이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6년 4월 공개된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 타이틀곡 ‘치어 업’ 뮤직비디오가 28일 오전 3시경 유튜브 조회수 5억 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 ‘라이키’ ‘왓 이즈 러브?’ ‘팬시’에 이어 총 5편의 5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치어 업’은 세련된 청량 사운드가 특징인 컬러 팝 댄스 곡이다. 특히 ‘샤샤샤’와 같은 킬링 파트와 후렴구의 시원한 퍼포먼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월 16일 일본 네 번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4(#TWICE4)’를 발표를 시작으로 5월 25일 일본 데뷔 5주년 기념 DVD/Blu-ray ‘T·W·I·C·E’ 발매를 비롯해 현지 데뷔 5주년을 기념할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오는 7월 27일에는 일본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셀러브레이트)를 발매한다.
또한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은 처음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해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진 기자 kiwi@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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