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1시58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서평리 미호천교 인근 철길에서 50대 남성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숨졌다.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서울에서 대전 방면으로 시속 132㎞ 속도로 운행하던 무궁화 1313호 열차에 A씨(59)가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사고 수습으로 잠시 지연됐던 열차운행은 이날 오후 2시30분 이후부터 정상 운행됐다.
열차 기관사는 “운행 중 갑자기 사람이 뛰어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skang@news1.kr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마녀 2’ 토우 대장 채원빈, 알고 보면 막내…귀여운 ‘반전 매력’
- 대전 중구의회, 9대 당선인 11명 오리엔테이션 개최
- 포항 앞바다서 규모 2.3 지진…”피해 없을 것”
- [NFIF 2022]눈앞에 다가온 자율주행차시대…”車·ICT업체간 협력 중요”(종합)
- 코스피, 1.82% 하락 2377.99선 마감…코스닥 0.93%↓(2보)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