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배우 김새론(21)이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씨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동승자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 도중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당시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음주 테스트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거부해 채혈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이 지난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받은 채혈 검사 결과에 따르면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했다.
b3@news1.kr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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