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심판 (KBL 제공)© 뉴스1
이지연 심판 (KBL 제공)© 뉴스1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소속 이지연 심판이 국제무대를 누빈다.

KBL은 6일 “이지연 심판이 9일부터 17일까지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월드컵에 파견된다”고 밝혔다.

이지연 심판은 2021-22시즌까지 총 97경기(플레이오프 포함)에 출전한 KBL 5년차 심판이다.

지난 2018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021년에는 FIBA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국제대회 심판을 경험한 바 있다.

한편 이상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 16세 이하(U16) 여자농구 대표팀은 앞서 열린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치며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U17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eggod6112@news1.kr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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