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코 그릴 벗은 BMW
새로운 변화 준비하다
BMW M850i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BMW가 국내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행감이 뛰어나다. 자동차 개발에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한다. 무궁한 역사를 지녔다. 같은 이유 말고 실질적으로 BMW를 탄다고 하면 자동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좋은 자동차를 탄다고 반응하는 이유 말이다.

그것은 아마 엠블럼 이상으로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독특한 그릴의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마치 여성들이 명품 가방을 살 때 큼지막하게 로고가 붙어있는 것을 선호하듯이 BMW의 그릴은 어느 자동차의 그릴보다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런데 이번 BMW 신형은 기존 디자인에서 벗어나 파격적으로 변신했다는데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자.

더욱 강렬해진 인상
야간 운전에 탁월

Autotrand

BMW 코리아는 BMW 뉴 M850i의 공식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뉴 M850i의 가장 큰 변경 점이자 화젯거리는 역시 과감하게 바뀐 그릴이다. 새롭게 장차 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그릴에 여러 개의 U자형 바를 겹쳐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아이코닉 글로우 조명효과가 더해져 야간 운전 때 편리하며, 더욱 강렬해진 인상은 존재감을 뽐내길 좋아하는 운전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이에 더해 사이드미러나 라디에이터 등 여타 다른 부분 또한 대폭 변경되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외관만큼 신경 쓴 내부
각종 보조기능과 편의 기능

BMW
BMW

실내 또한 공들인 건 마찬가지다. BMW만의 특수소재를 적용한 시트와 운전자를 위한 운전 보조기능, 첨단 음향시설 등 각종 편의 기능 덕분에 피로감이 적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로 더욱 커져 편의성과 가시성 면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인다.

선택한 가능한 컬러로는 회색과 녹색, 파란색 그리고 대표 색상인 하늘색이 있다. 이외에도 색상을 추후 추가 예정이 할 수 있다고 하며, 파츠 또한 다양해 이를 활용하면 더욱 개성 있는 자동차를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은 만만치 않다
한정판 선보일 예정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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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M850i의 최고 출력은 530마력이며 V8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제로백은 3.9초로 동급 자동차 중 최상위권 성능을 보인다. 주행 면에서는 단순히 파워를 떠나서 다이나믹한 운전이 가능하게끔 기어 및 브레이크에도 스포티한 기능을 장착했다.

BMW 뉴 M850i의 가격은 1억 3,910만 원에서 1억 4,290만 원 사이다. 이후 BMW는 뉴 M850i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한정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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