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마블 스튜디오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이하 ‘토르 4’)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 4’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38만2천여 명을 동원해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 2’)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첫날 71만5천여 명의 관객을 모은 것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63만4천여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토르 4’는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우주의 모든 신을 도살하려는 악당 고르(크리스천 베일)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한편 톰 크루즈가 주연한 ‘탑건 2’는 전날 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15일 만에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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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2/07/07 08:08 송고
김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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