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행사 게임스컴 참가기업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해외 게임매체 게임인더스트리 비즈는 7일(현지시간), 게임스컴 사무국이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하는 게임사 목록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MS 포함, 총 500곳 이상의 게임사가 참가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주요 참가사들은 다음과 같다. 우선 MS와 유비소프트, 2K, 505게임, 세가 유럽, 반다이남코, THQ 노르딕 등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미국-유럽 및 일본 업체들이 있다. 크래프톤과 네오위즈, 그리고 삼성 등 국내 기업, 텐센트의 퍼블리싱 레이블 레벨 인피니트, 넷이즈, 호요버스 등 중국 기업들도 게임스컴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게임스컴 사무국 발표에 앞서 행사 참가를 공식화한 MS는 향후 12개월간 출시할 자사 게임에 대한 신규 정보를 선보인다고 언급했다. 또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 초에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지난 6월 13일, 온라인 쇼케이스 ‘Xbox & 베데스다 쇼케이스’를 통해 오는 2023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한 다수의 신작을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게임스컴 2022에서는 이들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스컴 2022는 오는 8월 23일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온라인 및 독일 쾰른에서의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다.
한편, 닌텐도, 소니, 액티비전 블리자드, 테이크투, 그리고 EA 등은 게임스컴 불참을 선언했다.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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