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내와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제이쓴, 샘 해밍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했다.
제이쓴은 먼저 지난 8월 품에 안은 아들 준범(태명 똥별이)군을 언급했다. 그는 “똥별이가 태어난 지 (녹화일 기준) 47일 됐다. 눈은 마주치는데 목을 못 가눠 불안하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아이를 출산하고 얻은 게 많지 않냐”고 묻자, 제이쓴은 “얻은 게 많다. 일단 첫 번째는 비즈니스 커플 이야기가 종식됐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라디오스타’그는 “‘라스’에 나왔을 때도 계속 의심했다. 사랑꾼 이미지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고, DM(쪽지)으로도 홍현희와 방송하려고 결혼한 게 아니냐고 묻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아이까지 낳았으니까 저도 찐사랑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에 장동민은 “종결된 게 아니라 방송하려고 애까지 (낳았냐고 할 것)”이라고 장난을 쳤다. 제이쓴이 “아이가 태어나면서 에피소드가 쌓이는 것도 있다”고 하자, 장동민은 “결국 돈 벌려고 (애를 낳은 게 아니냐)”라며 놀리기도 했다.
제이쓴은 또 ‘아이는 누구를 닮았냐’는 질문에 “사실 홍현희씨가 출산 전부터 본인 코를 닮을까 봐 걱정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다는데 아빠 코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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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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