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레슬링선수 심권호의 건강 악화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은 지난 2019년 제기된 심권호의 건강 악화설을 언급했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심권호가 갑작스럽게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하차하며 불거졌다.
당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심권호의 하차를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제기됐다. 특히 과거 심권호가 TV조선 ‘남남북녀’에서 알콜의존증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았던 것을 토대로 간경화·간암 등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해당 루머의 원인은 ‘술’이다. 심권호는 주 2~3회 술을 마시고 주량은 소주 2~3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변에 사람이 많으나 혼자 있으면 외로워 술을 가까이하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확산하는 루머에 심권호는 자신의 건강 악화설에 직접 부인했다. 그는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어느 한순간 내가 간암에 걸려 곧 죽을 것 같고 알코올 중독이라고 그러더라”라며 황당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당시) 멀쩡하게 운동을 다니고 있었다”며 “나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그런 소문을 낸다”고 해명했다.
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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