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주혁(29)이 오는 12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남주혁이 12월 현역 입대한다. 아직 영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그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드라마 ‘비질란테’가 될 전망이다. 남주혁이 출연하는 영화 ‘리멤버’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남주혁은 지난 6월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제보자들은 남주혁이 학창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스마트폰을 가져가 마음대로 사용했고, 원하지 않는 스파링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학교폭력) 관련 내용을 남주혁에게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님을 파악했다”며 “사안에 대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는 첫 제보자와 최초 보도 매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1994년생인 남주혁은 2013년 패션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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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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