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2007년부터 시작한 개인컵 주문이 누적 1억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가 2007년부터 시작한 개인컵 주문이 누적 1억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2007년 시작한 개인컵 주문이 누적 1억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개인 다회용컵 주문 건수는 1388만건으로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 개인 다회용컵 주문건수는 5개월만에 1000만건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6월 1000만건 돌파에 비해 한 달 빨라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개인 다회용컵 혜택 강화와 함께 매년 고객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개인컵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해왔다. 올해 1월부터는 개인컵 이용시 300원 할인을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매월 10일에는 ‘일회용컵 없는 날’ 친환경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50만 명 넘는 고객이 참여한 바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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