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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저리 가라!깔끔하고 후기 좋은전주 호텔 BEST 3

2022년 7월 21일

커플 여행지로도, 가족 여행지로도 빠지지 않는 전주는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예쁜 한복을 입고 곳곳에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는 데다, 방문하기 좋은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맛있는 레스토랑, 카페도 있어 남녀노소에게 추천되죠.

전주를 여행하기에는 한옥 펜션만큼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에디터 포함) 자세히 살펴보니 5성급 버금가는 깔끔한 시설을 갖춘 호텔도 많더라구요. 심지어 접근성도 뛰어나죠. 여행 중 호캉스도 적극 추천! 오늘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전주 숙소 3곳을 소개할게요.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27
체크인 시간: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 오전 11시
조식: 성인 25,000원, 아동 19,000원

객리단길 근처에 위치한 전주 라마다 호텔은 성수기 1박에 20만 원대로 슈페리어 룸을 이용할 수 있어요.

객실 타입이 다양하다는 것이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이유인데요. 성인 3명과 아동 1명까지 묵을 수 있는 패밀리룸과 침대 대신 요 이불이 있는 온돌룸, 스위트 객실이 있거든요.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외의 룸 컨디션과 침구 상태가 좋다는 후기가 많아요.

전주 라마다 호텔 후기

“전주 한옥마을에 여행하기 위해 숙소를 찾던 중 한옥마을의 온돌룸이 불편하여 호텔을 찾으며 시설대비 가격이 괜찮아서 예약했습니다. 걸어서 숙소에서 한옥마을을 오가며 그동안 알지못했던 시장, 영화거리등을 구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가 전주에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을 해서 전주에 갈 때마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전주에 트리플룸이 있는 호텔이 없습니다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권해 드리고 주차장은 좀 불편하나 호텔 바로 앞 유료주차장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하루1만원)“

전주 라마다 호텔
요금 확인 및 예약 클릭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 41
체크인 시간: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 오전 11시
조식: 성인 18,000원

베스트웨스턴 전주 호텔은 앞서 소개한 라마다 호텔과 마찬가지로 성수기 요금이 2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실외 수영장을 갖춰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좋은 데다, 전주 한옥마을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여행을 위한 숙소로도 최적입니다.

객실은 기본 객실 타입과 더불어 최대 3명까지 묵을 수 있는 패밀리 트윈룸, 스위트룸도 제공해요. 전주 내 대형 호텔 중에서는 비교적 신축 호텔이라 청결한 것은 물론, 서비스도 친절하다고 해요.

베스트웨스턴 전주 후기

“한옥마을에서도 가깝고 시설도 신축이라 그런지 깨끗하고 좋네요 단, 카*오택시 *맵택시 등 앱으로 안부르고 잡아서 탄 택시의 경우 기사님들이 어딘지 모르셔서 대충근처가면내려서 조금 걸어가긴했습니다만, 그래도 위치가 워낙 좋아서 다음 전주한옥마을 여행갈때도 이용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숙소의 위치가 좋습니다. 한옥마을을 주 방문장소로 생각하고 전주를 왔다면 거리상(도보이동) 다소 멀다고 느낄수도 있으나 이곳저곳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이동 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객실청결상태 및 침구류등 상당히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외국인 단체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고, 그만큼 검증된 호텔이라는 거겠죠. 재방문의사 100%”

베스트웨스턴 전주 호텔
요금 확인 및 예약 클릭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서로 49
체크인 시간: 오후 3시
체크아웃 시간: 오전 11시

성수기 기준 1박 10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전주 다온호텔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호텔인데요. 덕분에 시설 자체가 깨끗한 것부터 객실 바닥이 카펫이 아닌 마루라는 것까지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최대 4명까지 묵을 수 있는 온돌 스위트룸이 있어 대가족도 걱정 없어요. 객실에서는 전주 한옥마을을 조망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객실 예약 시 모두 간단한 유럽식 조식을 이용할 수 있어요.

전주 다온호텔 후기

“위치가 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짜피 주차가 내부에는 거의 안되기 때문에 걸어가기에 무난한 거리였어요. 오히려 다른 방향에서 접근해서 더 한옥마을을 잘 즐길수 있었던거 같아요. 시설은 새로 오픈한 만큼 아직벽지풀 냄새가 날 정도로 깨끗하고 새로웠습니다. 3층방이 배정이 되었는데 가로수가 숲속에 있는것처럼 도로변이지만 시선차단이 되어서 좋았어요. 더 높은 층이였다면 한옥마을이 잘 보였을거 같아요.

6층에 루프탑이 있어서 커피를 마시거나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거나 할때 좋을거 같아요. 아침 조식도 식빵과 시리얼 정도였는데 아침을 간단하게 먹기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커피도 좋았구요. 전주에 다양한 체험들이 많아서 참여하기가 좋았고. 또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가까이에 있어서 전주를 더 잘 즐길수 있었던거 같아요. 2인자전거나 1인자전거 모두 하루 천원으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헬멧과 자물쇠도 같이 빌려주어서 아이와도 좋았습니다. 이렇게 긴 후기는 처음써보지만, 아직 후기가 없어서 한옥마을 숙박 선택에 도움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