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텃밭 고추들이 어느새 제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니 익기도 전에 따먹기 바빠요.
올해는 냉해를 몇 번 입어 새로 심기를 여러 번…
다른 해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아이(?)들이 잘 자라줌에 고마워하며
매일 들여다보며 물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고 있어요.
매일 아침 6시면 물을 주는데 오늘은 새벽부터 내린 비덕에 물 주기는 패스하고
비를 맞아 파릇파릇 해진 모습을 감상하다 내려왔어요.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 는 옥상텃밭에서 직접 기른 꽈리고추를 넣고 볶은 #쉬운반찬
#꽈리고추어묵볶음 으로 보여드려요.
만만한 #반찬 #어묵볶음 은 어떤 양념을 더해 볶아도 맛있는 메뉴로
이번에는 #간장양념 으로 볶았어요.

꽈리고추어묵볶음 만드는 법꽈리고추요리 / 간장양념
꽈리고추 13개, 사각어묵 2장,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오일 1큰술, 통깨 + 검은깨 적당량
간장양념 : 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1/8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어묵은 반으로 잘라 썰고, 양파는 채 썰어주세요.
꽈리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주세요.

오일 두른 팬에 어묵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꽈리고추, 홍고추, 분량의 재료대로 만든 간장 양념을 넣고 볶아주세요.

맛나게 볶아지면 불을 끄고
통깨, 검은깨를 뿌리고 섞어주세요.

어묵볶음은 늘 맛있는 반찬으로 따스할 때도 맛있고
식었을 때도 맛있지요?
맛있는 어묵볶음에 꽈리고추를 더해주면 맛있어요.
시판 꽈리고추보다는 작지만 옥상텃밭에서 직접 길러 먹으니 더 맛있고요.

살짝 매콤함을 머금고 있는 꽈리고추가 어묵볶음의 맛도 살려줘요.

만만하지만 늘 맛있는 어묵볶음은 #도시락반찬 으로도 은근 인기만점 메뉴에요.
어묵볶음에 꽈리고추를 넣어주면
저희 집 남자 1호는 어묵보다 꽈리고추를 먼저 먹어요.

오늘도 건강한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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