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한 종이 제조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활성탄 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2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8분께 50대 노동자 A씨가 활성탄 더미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12.5톤 규모의 활성탄이 담긴 탱크에 들어가 잔류 활성탄을 교체하다 갑자기 쏟아진 더미에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탱크는 종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를 정화하는 데 이용되는 활성탄을 저장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wine_sky@news1.kr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포스텍 공동연구팀 메타홀로그램 이용 라벨 포장 신기술 개발
- ‘인사이더’ 강하늘·이유영, 문성근 향한 칼 갈았다…팀플레이 예고 [N컷]
- 한예리, ‘미나리’ 아들 앨런김과 재회 “너무 빨리 자라 서운해” [N샷]
- SNS로 초등생 협박해 성관계 가진 20대 징역 2년 선고
- 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다양한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련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