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지 새콤한 요리를 자주 찾는듯해
주말 동안 또 피클 3가지를 만들었어요.
남자 1호, 3호가 끼니때마다 피클을 꺼내먹길래 이번에는 제가 종류별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요리는 #수제피클 로 #아스파라거스피클 로 보여드려요.
새콤하면서 아삭함을 가득 머금고 있는 #피클 이라 이건 저도 무지 좋아하거든요.
싱싱한 #아스파라거스요리 로 #간단한요리 에요.
아스파라거스 피클 만드는 법아스파라거스요리 / 수제피클
아스파라거스 12줄기, 열탕 소독한 유리병
물 1컵, 설탕 1/2컵, 식초 1/2컵,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소금 1작은술, 월계수잎 2장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무지 신선한 아스파라거스에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아스파라거스손질법 도 무지 쉬워요.
조금 질긴 밑부분은 잘라내고
감자필러로 아랫부분 껍질을 벗겨주면 되지만
이번 아스파라거스는 무지 연한 아이라 패스~!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물론, 처음부터 씻고 손질해도 무방해요.
준비한 병에 맞게 아스파라거스를 잘라주세요.
병에 넣어줄 때는 짧게 잘린 부분들을 중앙으로 가게끔~^^
분량의 재료대로 냄비에 담고
불에 올려 뽀글뽀글 끓여주세요.
끓인 피클 시럽을 그대로 아스파라거스가 담긴 병에 붓고 뚜껑을 닫고
실온에 뒀다가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2 ~ 3일 정도면 먹을 수 있어요.
요건, 냉장고에서 2일 정도 지난 뒤 모습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피클이라 아침에 꺼내 시식을 해봤는데
어쩜, 아삭아삭하니 너무 맛있어요.
아삭 새콤달콤하니 밥을 먹을 때도 함께 하고 있어
조만간 대량으로 다시 만들어야 할 듯해요.
아스파라거스가 숙취에도 좋지만
아스파라거스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지질함량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을 되는 채소에요.
굽고, 데치고, 튀겨내도 맛있고
오늘처럼 새콤달콤한 피클을 만들어도 맛있어요.
오늘도 건강한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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