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폭스바겐 제타 7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바겐 제타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다. 장착되는 금호타이어는 조지아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한다.

제타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TA31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컴포트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켰다.

또 대형·중형·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타이어 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켰다.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을 적용하여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켰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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