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타이틀곡 ‘방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6위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신보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로 빌보드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빌보드는 2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가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에서 1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잭 인 더 박스’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방화'(Arson)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96위로 진입했다.
제이홉은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방탄소년단 멤버 중 솔로 활동에 나선 첫 주자다.
‘잭 인 더 박스’는 발매 당시 49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유명 음악지 롤링스톤은 “잭 인 더 박스는 간결하지만 강력한 음반”이라고 평한 바 있다.
제이홉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참석차 지난 25일 출국했다.
hu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2/07/26 08:46 송고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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