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으로 사적채용 논란에 싸인 우 모씨의 부친인 강릉시 선거관리위원이 위원직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25일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 위원은 지난 22일 시 선관위에 개인적인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우 위원의 사직서 수리 여부는 26일 강원도 선관위 회의에서 결정된다.
우 위원의 아들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서 9급 행정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하지만 우 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1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오랜 시절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적채용 논란이 일었다.
또 강릉이 지역구인 권성동 당 대표 직무 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씨를 자신이 추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명과정에서 9급 공무원 비하 발언과 이해충돌 문제 등 논란이 일었다.
han123@news1.kr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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