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잇스타일 / 김지혜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32)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난 계기 또한 주목받고 있다.
‘피겨 여제’ 김연아와의 결혼을 공식화한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고우림은 “갑작스러운 기사와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된다”며 “늘 저의 활동과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5년이라는 활동 가운데에 귀한 인연을 만나 올해 10월 중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큰 결정을 하게 됐다”며 김연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연아 고우림은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연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18년 JTBC ‘팬텀싱어2’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김연아보다 5세 어린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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