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폭등했다. 인플레이션 공포에 지난주 내내 약세 압력이 셌는데, 다시 반등에 나섰다. 전형적인 롤러코스터 장세라는 분석이 많다.
17일(미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550.99p(1.86%) 오른 3만185.8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4.88p(2.65%) 상승한 3677.95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4.41p(3.43%) 뛴 1만675.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최근 증시 변동성이 워낙 큰 데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근래 3대 지수는 연일 등락 폭이 커지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18일 삼성증권은 SKC를 추천했다.
동박(얇은 구리판) 시황이 견조한 흐름이다. 이에 반해 외부 변수에 따른 주가 낙폭은 과대하다는 판단이다.
동박은 2차전지 핵심 소재다. SKC 계열사 SK넥실리스는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동박 제조 업체다.
삼성증권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도 꼽았다.
트위티 국내 사업 축소 반사 수혜가 있다고 했다. 낙폭 과대 매력도 있다는 설명이다.
▲ SKC – 견조한 동박 시황 대비 낙폭 과대 매력
▲ 아프리카TV – 트위티 국내 사업 축소 반사 수혜 – 낙폭 과대 매력
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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