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예능 ‘호적메이트’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의 농담에 곽윤기, 딘딘이 “말이 심하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오후 MBC 예능 ‘호적메이트’ 29회에서는 황대헌이 조준호, 조준현, 강윤기 등과 수상 레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물놀이에 나선 이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하늘에서는 비가 내렸다. 이에 황대헌은 “비 올 때 물놀이를 하면 더 재밌을 것”이라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수상 레저에 나선 이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본 곽윤기는 “발이 안 닿는 물에 들어가면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대헌은 “(형은) 어디에 들어가도 발 안 닿는다”라고 키가 작은 곽윤기에게 농담을 던졌다.
옆에 있던 딘딘 역시 키가 작은 게 콤플렉스였던지 “(황대헌이) 말이 심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곽윤기도 “우리는 수영장 끝에 겨우 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황대헌은 “제가 의도치 않게 말실수를 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대헌은 1999년생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황대헌의 키는 쇼트트랙 선수로는 장신에 속하는 1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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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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