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지난 2월 해체하며 각자의 길을 떠난다고 발표한 가운데, 멤버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다.

렌(최민기)은 뮤지컬을 통해 빠르게 팬들과 만났다.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로 관객들을 만났고, ‘삼총사’에도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 2TV ‘리슨업’과 ‘뮤직뱅크’에서 솔로 무대 ‘LOCO (9:00 pm) (Prod. 라이언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능력치를 선보였다.

또 오는 11월 6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그는 단독 팬콘 ‘2022 REN FAN-CON [THE DAY AFTER] (더 데이 애프터)’를 자신의 생일인 11월 3일 직후 개최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뉴이스트가 각자의 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사진=DB
뉴이스트가 각자의 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사진=DB

10월 12일 미니 1집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를 발매하며 솔로 데뷔를 알린 백호는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했다. 음악방송에 출연한 그는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 무대를 선사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섹시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음악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팬들을 만났다. 13일 오전 YTN ‘뉴스 LIVE’ 날씨 뉴스에 출연한 백호는 일일 기상 캐스터로 출연해 날씨를 알려주기도 했다. 또 15일에는 일일 쇼호스트 도전에 나섰다. 이에 백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현(JR) 역시 솔로 앨범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8일 김종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MERIDIEM(메리디엄)’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나다. 데뷔 후 10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앨범이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앨범을 통해 그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뉴이스트가 해체 후 각자의 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뉴이스트가 해체 후 각자의 길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tvN 드라마 ‘환혼’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황민현은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민현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Ariake Arena)에서 개최된 ‘KCON 2022 JAPAN’에 출연, 3일 연속 MC로서 활약했다. 10월 19일에는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OST ‘예뻐 보여’를 발매, 가수로서도 꾸준한 활동 중이다.

가수, 배우, MC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황민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론은 아리랑TV ‘애프터스쿨클럽’ MC로 활약 중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인 조엘과 함께 K-POP 컬처 전문 영어 팟캐스트 ‘KOREAN COWBOYS(코리안 카우보이스)’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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