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함께 제주 한라산에 올랐다.
지난 4일 탁 전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랄랄라 랄라라 즐거운 산행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그와 함께 한라산 영실코스를 방문한 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문 전 대통령이 옥수수를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 사라피 모자와 선글래스 차림의 탁 전 비서관이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영실코스는 한라산 정상 남벽인 부악을 비롯해 한라산 전체를 감상하기 좋고 길이 비교적 평탄해 많은 이들이 찾는 코스다.
지난 1일 휴가차 제주도에 온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해수욕, 지난 3일 올레길 걷기에 이어 지난 4일에는 한라산을 찾았다. 김정숙 여사는 앞선 장소에 문 대통령과 함께 방문했던 것과 달리 한라산에는 방문하지 않았다.
문 전 대통령 퇴임 후 제주 살이 중인 탁 전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 휴가 일정 대부분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은지 기자
- 최태성, ’6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가답안 시험 직후 라이브 방송
- [속보] 달 탐사선 ‘다누리’,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과 분리
- ‘경기버스정보앱’, 버스 정류소 개방화장실 유무 안내 등 차별화된 서비스 시행
- MLB 런던시리즈 재개… STL vs CHC, 내년 6월 격돌
- 현대차, 해외 인재 찾는다… 박사 과정 대상 비전 컴퍼런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