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죽어야 사는 사람’ 특집으로 꾸며져 바퀴벌레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바퀴벌레 잡아주는 남자’ 김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결은 중고 마켓 앱에 벌레를 잡아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오면 벌레를 잡아주는 것을 비롯해 해충 방역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나도 벌레를 잘 못 잡는다”며 “예전에 알았으면 이용 확률 10000%다”라고 감탄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은 “저는 바퀴벌레를 무서워하지만 때려잡는다”며 “그래서 집에서 여름이면 새벽까지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도 그렇고 나경은씨도 벌레를 잡아달라고 하니까 새벽 2시에 일어나 벌레를 잡은 적이 있다”며 “벌레를 그 정도로 못 잡으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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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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