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에서 잇단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승객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37분쯤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50대 여성 승객을 태운 패러글라이더가 나무에 걸리면서 50대 여성이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오후 1시7분쯤에도 같은 사평리 활공장에서 30대 승객을 태우고 이륙한 패러글라이더가 10m 아래 숲으로 떨어지면서 승객 다리를 크게 다쳐 제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응급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ys2299@news1.kr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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