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안티프래자일’ 인기…타이틀곡 멜론 ‘톱 5’ 진입 성공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르세라핌이 19일 차량 교통사고로 타박상을 입어 신보 발매 첫 주 TV 음악 프로그램 출연에 차질이 빚어졌다.
19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날 멤버 김채원·허윤진이 탑승한 차량이 접촉 사고가 발생해 멤버들과 동승한 직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쏘스뮤직은 “다행히 멤버들과 직원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면서도 “검사 결과 두 멤버는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으로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르세라핌은 2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21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취소했다. 오는 21∼22일 팬 사인회는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쏘스뮤직은 “멤버들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앞으로의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두 번째 미니음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당당함을 드러낸 가사와 중독적인 비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보 판매량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3일째 45만장을 넘겼고, 동명 타이틀곡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차트 5위까지 올랐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2/10/19 22:10 송고
이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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